OFF
뉴스홈 > 기획스토리 > 명예기자가 간다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9년07월25일 10시27분 ]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 위치한 야외수영장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장소다. 이른 시간에도 수영장 안은 사람들로 가득 차 알록달록한 꽃밭 같았다. 어린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에 푹 빠져 즐거워 보였다.
 

 

 

수영장은 매 정시부터 45분까지 이용 가능하고 나머지 15분은 휴식시간이다. 15분간 충분히 쉬고 다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휴식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도 진행한다.

 

 

 

수영장이 운영되는 동안에는 안전요원들이 지키고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야외수영장을 지키는 안전요원들은 모두 수상 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다. 이곳은 전문 자격을 갖춘 14명의 요원들이 교대로 하루 6시간씩 근무 하고 있다.

 

 

 

박찬도 안전요원팀장은 2013년 개장부터 지금까지 동대문구의 여름철 휴양지가 되어 온 야외 수영장에서 7년간 근무했다고 한다. 그는 안전요원이 폭염 속에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힘겨운 일이지만 보람이  있어 계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특히 지난 2014년도에는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해 인공호흡하여 살려냈는데, 그날의 상황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수영장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는 야외수영장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500여 명, 휴일엔 1,50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이용객들의 음주 행위와 미취학아동들의 방치로 인한 문제가 종종 발생해 애를 태울 때가 있어 수영장 안에서는 안전요원들의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를 것을 당부했다.

 

 

 

박찬도 팀장은 안전요원이 고되고 힘든 일이지만 수영 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지킴이로서의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뙤약볕에서 종일 수영장을 주시하고 있는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글·사진 명예기자   홍 영 자

 

홍보담당관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저작권자 ⓒ DDMzin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트위터로 보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프린트하기
환경예술작품으로 활동하는 우리 동네 실버 환경교육지도사 (2019-08-23 16:41:54)
우리 동네 서울미래유산, 동광대장간을 찾아서 (2019-06-25 14:5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