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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9월25일 14시14분 ]

 

 

 

 

 


 

 

 

이별은 또 다른 시작

 

 

박 예 진(전농동)

 

 

 

가로수 은행나무에 은행잎들
따뜻한 봄날 같이 새잎 돋아났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고
태풍 하나, 천둥 둘
찬비도 같이 맞았다

 

 

 

따가운 여름 햇볕 아래
동그랗고 노란 열매 빚으며
천천히 가을과 함께 물들어 간다

 

 

 

그러던 어느 가을날
홀연히 훌훌 떨어지며
어디론가 하나둘씩 여행을 떠난다                

 

 

 

내년 봄날에 다시 만나자며
이별은 또 다른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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