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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02월25일 17시18분 ]

 

 

 

문학 나눔 공연으로 영혼의 등불을 밝히는
동대문구 소상공인회 문학동아리 「다독다독」

 

 

 

 

 

 

오늘도 변함없이 인생의 수레바퀴가 돌았다. 저마다의 삶터에서 씨름하며 종종거리다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는 시간, 저녁 어스름이 깊어지고 있었다. 몸은 고단하지만 시 낭송으로 향수를 불러오고 잠자던 영혼을 깨우는 마법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

 

 

 

… 둥둥 산을 넘어, 흰 구름 건넌 자리 씻기는 하늘. 사슴도 안 오고 바람도 안 불고, 너멋 골 골짜기서 울어오는 뻐꾸기 ….

 

 

 

지난 2월 7일 저녁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각과 청각, 후각적 심상이 가득한 박두진의 시 「청산도」의 이해와 감상을 주제로 회원들이 모여서 함께 시를 읽고 생각을 나누고 있었다. 동대문구 소상공인과 주민들로 이루어진 문학동아리 「다독다독」은 2014년 7월 5일 첫 모임 후 97회의 정기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문학동아리 「다독다독」 최주식 회장은 “문학은 마음속에 퇴적된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지수를 줄여 정신을 정화시켜서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다”며 “지역주민과 사회에 공감과 소통, 힐링하는 문학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문학동아리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 낭송을 주축으로 「시와 음악이 있는 퇴근길 콘서트」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시 낭송 공연」 등을 열었고, 서울시민청과 세계거리춤축제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공연함으로써 문화 나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문학동아리 「다독다독」은 매월 2회 (1・3주 금요일) 정기모임을 하고 있으며, 동대문구 주민 누구에게나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고 한다. 공감과 소통, 힐링을 실천하는 동대문구 소상공인회 문학동아리 「다독다독」에 동참을 원하는 주민은 최주식 회장(☎02-966-8803)에게 문의하면 된다.

 

 

 

 

 

글・사진 명예기자  장 명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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