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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민선(답십리동)

  주말마다 산책하러 가는 용두 매화거리에 가을이 찾아왔어요. 햇빛 가득 머금은 갈대와 나무들을 보면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아요. 

  옆에는 청계천이 흘러서 물 흐르는 소리도 듣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곳이에요. 

  코로나로 힘든 마음을 이곳에서 위로받을 수 있고 더불어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다른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은 산책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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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금주(휘경동)

  산 아래 위치한 이문숲속작은도서관을 아이들과 방문했습니다.

  가을을 맞이해 청명한 하늘과 울긋불긋 알록달록하게 물든 나무들이 모인 그림 같은 산이 도시로 흩어진 우리의 눈을 정화 시켜주는 것 같아 구민 분들과 누리고 싶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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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수경(장안동)

소식지를 8개월 아기도 관심있게 보네요^^

12월 10일까지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수필, 가족사진, 우리 동네 사진, 그림 등 소재 제한은 없습니다.(500자 이내) 보내실 때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반드시 써 보내 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보내 드립니다.(단, 보내 주신 내용은 편집 방향에 따라 일부 수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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