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정서 안정 및 건강한 먹거리 자급 위한 상자텃밭 1,200개 분양 -
- 15일까지 개인 최대 2개·단체 10개 분양 접수, 참가비 세트 당 8천 원 -
동대문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정서 안정을 돕고 건강한 먹거리 자급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자텃밭 1,200개를 분양한다.
상자텃밭은 베란다와 같은 집안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상자와 상토, 모종, 재배 매뉴얼로 구성됐다.
상자텃밭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동대문구청 누리집(www.ddm.go.kr) ‘구민참여→온라인 접수’에서 접수하며, 개인은 최대 2개, 단체는 10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세트 당 8천 원이다.
구는 상자텃밭 총 1,2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7일 동대문구청 누리집 및 신청자 핸드폰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상자텃밭은 신청자 주소지에 택배로 전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2127-4272)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구청은 “많은 구민들이 상자텃밭 가꾸기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정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접 재배한 친환경 먹거리를 통해 일상에서 자연 친화적인 여가문화를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년 동대문구 상자텃밭 분양 안내
|